윈도우 11 오류: 0x800f081f 해결하기

증상과 오류 코드의 의미

DISM 돌리는데 0x800f081f 오류 메시지가 자꾸 나타난다. 그 해결 과정에서 .NET Framework 3.5를 각종 방법으로 다 설치해도 오류 메시지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0x800f081f: Windows가 필요한 시스템 파일(.NET 포함)을 복구하려고 했는데, 그걸 찾지 못했을 때 뜨는 코드

 

(실패) 해결 방법: NET Framework 3.5 설치하기 / 시간 소요 약 30분 이내

1. (실패) Windows 기능 켜기/끄기 기능을 통해 .NET Framework 3.5를 설치하기
2. (실패) cmd 통해서 .NET Framework 3.5 설치하기
3. (실패) 네이버 블로그에서 .NET Framework 3.5 오프라인 파일 설치하기
4. (실패) 마이크로소프트에서 .NET Framework 3.5 오프라인 파일 설치하기

결론은 .NET Framewrok 3.5 때문은 아니라는 얘기다.

 

(성공) 해결 방법: 윈도우 11 재설치 (포맷 X) / 시간 소요 약 2시간

1. Windows 11 다운로드 이 사이트 통해서 윈도우 11 ISO 이미지 파일 다운로드
2. 이미지 파일 마운트
3. '개인 파일, 앱 및 Windows 설정을 유지합니다' 선택
   

   

   3. '개인 파일, 앱을 유지합니다' 선택 / 사진 파일을 캡처 못 해서 인터넷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

4. [다음] 누르고 윈도우 재설치 진행
5. DISM 돌려보면 오류 코드 없이 정상적으로 완료된다.

 

여담(부작용?)

윈도우 재설치가 해결 방법이니까 굳이 윈도우 이미지 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윈도우 설정] - [시스템] - [복구] 들어가서 개인 파일을 유지하는 옵션으로 윈도우 초기화를 하는 것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이 방법은 아직 테스트하지 않아서 실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윈도우 재설치할 때 옵션 설명에 개인 파일은 유지된다고 쓰여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심 불안했는데 바탕 화면의 폴더, 파일, 심지어 배경화면이나 내가 설치해놓은 모든 프로그램(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한컴오피스, 카카오톡 등)들은 일체 건드려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까지 확인했다.

부작용이라고 하기까지 뭐하긴 하지만 윈도우 재설치를 완료하고 나니 Copilot, Logi Download Assitant, Quick Assistant, 비즈니스용 Skype 등이 다시 시작 목록에 있긴 하더라. 어쩌면 내가 이것들을 지워서 오류 코드가 계속 떴을지도 몰라서 일단 지우지 않고 놔두고는 있다.